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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소중한 캐스퍼 1박2일 이용기

by 안비모 202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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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으로 거제도에 다녀왔습니다.

부산역까지 KTX를 타고 이동하여, 거기서부터는 쏘카로 이 캐스퍼를 빌려서 다녀왔지요.

캐스퍼는 평소에 관심있던 차량이어서 기회가 되면 꼭 타보고 싶었던 차입니다.

 

거제도에 도착하여 찍은 사진인데요,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참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전면부는 왠지 토라진 어린친구 모습같기도 하네요 ㅎㅎ

 

작지만 탄탄해 보입니다.

 

측면 모습입니다. 타고다니면서는 잘 몰랐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휠 사이즈가 꽤 크네요, 17인치 휠인데 작지 않은 사이즈 입니다. 차체와 휠의 비율이 좋아보입니다.

 

뒷열 유리가 앞열에 비해서 확실히 작은 모습이네요.

 

바다를 바라보며..

 

떠나고 싶은 캐스퍼.. 

타 차량과 비교하지 않아도.. 차폭은 좁아보입니다..

 

닌자 거북이를 연상케 하는 뒷좌석 문의 부품

 

실내 모습입니다. 

 

네비게이션과 계기판도 디자인이 아기자기한것 같습니다.

 

나름 앰비언트 라이트도 적용이 되어있습니다.

 

밤에 본 보습입니다.

언뜻 이보크가 보이기도.. ㅎㅎ 비율은 SUV를 축소시켜놓은 모습인것 같습니다.

 

감성 야간 샷

 

숙소에 주차해놓은 모습입니다.

왼쪽으로 약간 붙이긴 했지만.. 주차공간을 넉넉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차체가 작은 만큼 확실히 주차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행감각을 말씀드리자면 엔진질감도 부드러웠고, 변속이나 조향등에서 신경쓰이는 부분 없이 잘 조작 되었습니다.

성향에 따라서 출력에 목마름이 있는분도 있으시겠으나, 저는 거제 왔다갔다 하기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포츠 모드도 있긴 하지만, 차의 성향이 크게 바뀌진 않고 약간의 갬성만 스포티하게 변하는 정도인것 같습니다.

 

편의장비 중에는 차선변경 경보등이 가장 좋았던것 같습니다.

제차에는 없는 장비인데.. 차선변경이 훨씬 수월하네요..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겐 더욱 좋을듯 합니다.

 

제목에 썻던것 처럼 작고 소중한 느낌이 드는 차인것 같습니다.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적당한 주행능력을 보여주는 차인것 같습니다.

 

캐스퍼 이용후기는 여기까지 작성할까 합니다.

다음에 또 다른차량으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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